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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후보 "800억 확보해 옥정호 개발 하겠다"

등록 2018.06.12 1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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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심민 전북 임실군수 후보 선거운동 자료사진. (뉴시스DB)

무소속 심민 전북 임실군수 후보 선거운동 자료사진. (뉴시스DB)

【임실=뉴시스】강인 기자 = 6·13지방선거 무소속 심민 전북 임실군수 후보는 12일 "민선 7기에는 옥정호 수변관광 도로 개설 사업비 800억원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심 후보는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15km 구간 중 5km는 도비로 추진되지만, 나머지 10km는 국가가 추진해야 한다"며 "도로 개설에 필요한 국비 800억원을 반드시 확보해 임실군민의 반세기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6기 내내 중앙부처와 국회, 청와대 등을 찾아 국가가 댐을 만들었기 때문에 단절된 도로도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다는 논리로 대응했다. 어렵게나마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해 섬징강 에코뮤지엄, 옥정호 물둘레길, 태극물놀이 습지조성 등과 함께 옥정호 종합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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