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농업인 61명 추가 선발
22일 도에 따르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하기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61명을 추가 선발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부터 176명을 선정, 영농정착금을 지원 중에 있다.
이 사업은 후계농 선발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신청자격은 만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기존 후계농으로 선정된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이 본인 이름으로 농지와 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독립경영 연차별로 개인별 80만원에서 100만원씩 지원받는다.
도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영농에만 집중하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 성공적 농촌정착을 돕는 사업이다"며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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