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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준비 순항

등록 2018.07.12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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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올해 12회째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18.07.12.(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올해 12회째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18.07.12.(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올해 12회째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의 슬로건을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라고 정했다.

 특히 올해는 'RED 컬링'과 '장수 월드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장수지역의 '레드 컬러 음식(Red Color Food)'과 스포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사장 전체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연·경연 프로그램으로는 옛 시대와 도깨비를 배경으로 체조, 치어리딩, 비보잉을 접목한 플라잉 공연,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버스킹 공연, '논개 판소리 전국경연대회', 마술 공연과 서커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2018년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7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8년 육성 축제에도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특히 레드 컬러(Red Color) 농·특산물인 한우, 사과, 오미자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써 지난해 방문객 30만명, 현장 매출액 31억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홍봉길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도 처음 준비 단계부터 내실있게 준비해 우리 지역을 널리 알려 우리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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