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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나선다

등록 2018.10.09 0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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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소비자의 피해 예방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계량기(저울)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2018.10.09.(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소비자의 피해 예방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계량기(저울)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2018.10.09.(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소비자의 피해 예방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계량기(저울)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4일까지 전주지역 상거래용 저울 3000여개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마다 시행하는 정기검사 대상 계량기는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상거래에 사용할 경우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단 2017년 또는 2018년 검정을 받았거나 구입한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저울, 법정 계량기가 아닌 저울(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표시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계량기 봉인과 명판을 확인하는 구조검사와 오차검사로 나눠 검사를 하고, 합력한 계량기는 합격 필증을 부착한다. 불합격 판정을 받을 경우 사용 중지 표시증 부착과 함께 수리하거나 파기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373)로 문의하면 된다.

 시 일자리청년과 관계자는 "검사 대상 저울을 사용하는 분들은 한분도 빠짐 없이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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