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식]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만족도 조사 실시 등
김제시가 오는 30일까지 2주간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평소 시민들이 느끼는 규제개혁에 대한 만족도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향을 조사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들은 김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기업체는 설문서 팩스 발송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 조사 결과는 분야별로 분석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불편사항은 규제 개선 추진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분야 장관상 수상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김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정복 위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 분야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나눔국민대상은 인적, 물적,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위원은 2000년 부안군 동진면 파출소장으로 재직 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78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면서 나눔을 시작했다.
이후 마을회관 건축비, 마을 표지석 건립비 지원 등 고향사랑을 실천해왔으며, 2017년에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로 가입하고 전북아너 44호(전국 1771명), 김제시 3호로 회원이 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남 조은시스템 대표이사 지평선아카데미에 초청
제580회 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잡코리아 창업자인 김승남 조은시스템 대표이사를 초청해 18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감사와 나눔의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에서는 열정의 본질은 인간의 마음과 태도이며 감사하는 마음, 겸손한 행동, 차별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꿈과 소망을 갖는 것이 진정한 주류의 삶을 전한다.
21년간 직업군인 생활 후 54살 나이에 1000만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조은시스템을 창업해 1000억원의 회사로 키운 김 대표이사는 충북은행 안전관리실장과 국가비상기획위원회 비상임위원, 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를 역임했고, 현재는 조은문화재단 이사장과 조은세이프 대표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저서로는 '고맙습니다', '우리가 함께 이루는 좋은 성공'이 있으며, 상훈으로는 국무총리표창(1979년), 인헌무공훈장(1968년), 미국동성훈장 및 총무무공훈장(1967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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