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전북연구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 맞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전북연구원과 '지역개발정책 공동연구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11.15.(사진=전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협약은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 부동산학과장 엄수원 교수, 부동산학과 정철모 교수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전북연구원 김선기 원장, 김진석 연구본부장, 나정호 연구기획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도시 및 지역개발정책에 관한 산학연구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코디네이터 및 현장 활동가 역량강화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청년 취업을 위한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조키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전북지역 구도심 도시개발정책에 관한 공동 연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추진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이날 학술·연구시설 및 전문 서적 공유, 친선활동 등 실제적인 협력에도 합의했다.
전북연구원 선기 원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서 각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은 "지금까지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취업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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