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식] 호원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호원대학교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사회봉사단은 4일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교원과 직원, 총학생회 및 학생 50여명이 참가해 105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에 연탄봉사와 더불어 농기계·차량 무상점검,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역농촌 일손 돕기, 마을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연계 봉사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 겨울방학 캠프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군산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캠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 3~4년 16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신나는 영어캠프'는 영어에 흥미를 갖도록 체험과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중학생은 '중등 BTS(Build the Skills) 캠프'로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영화 만들기'나 '요리 실습'과 같은 7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는 통학 차량과 점심을 제공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센터는 겨울캠프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을 내실화한다는 계획이다.
◇호원대,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 도지사상 수상
호원대학교가 4일, 전라북도 도청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2018 전북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도지사상을 받았다.
호원대 봉사단은 ▲보건의료봉사(응급처치, 테이핑, 마사지, 헌혈 등) ▲지역사회봉사(군산 구불길 환경정화,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등) ▲재능기부봉사(장애인 활동프로그램 보조, 초등학생 과학활동, 이·미용봉사, 물리치료 봉사 등) ▲농어촌봉사(봄·가을 농촌마을 일손돕기) ▲해외봉사 등에 참여한 공로다.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농기계·차량 무상점검,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역농촌 일손 돕기, 마을 환경정화활동,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연계 봉사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바다생물들의 신나는 이야기 '바다의 모험 공연'
군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바다의 모험'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여행하는 아이 ‘바다’와 바다생물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갖가지 물품을 작품에 활용하는 ‘오브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열린 마당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인 어린이극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금강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군산 어린이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어린이공연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목재, '군산사랑상품권'으로 희망나눔 실천
㈜신영목재는 4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사랑상품권(50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맡겼다.
김종환 신영목재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군산 오식도동에 자리한 신영목재는 지난 20여년간 산업용 포장BOX, 인테리어용 하노끼, 스기 루바재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최근 준 불연 난연 목재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군산 구암작은도서관, 연말 독서문화행사 운영
군산시 구암작은도서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구암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마술인형극-아기공룡 뚜비’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아기공룡 뚜비는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후원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인형극제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전문극단의 연출 및 공연으로 이뤄진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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