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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북체육특별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등록 2018.12.18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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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북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18전북체육특별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북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18전북체육특별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올해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전북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18전북체육특별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전북체육특별대상 시상식에서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종목별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북정구협회 소속 정구선수단이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전북체고 세단뛰기 유규민 선수가 개인상을, 전북정구협회 홍정현 총감독과 전북체고 이순철 육상 감독이 각각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날 전북도민일보(사장 임환) 주최로 열린 ‘2018전북체육특별대상’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양원 전주부시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회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장영달 우석대 총장, 김동진 전북체육회 부회장,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이열범 전북CBS 본부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또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임귀례 전북친절봉사회 회장,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신동식 전북정구협회장, 권순태 전북유도회장, 이대원 전북스포츠클럽 회장 등이 참석해 전북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을 축하했다.

이날 전북체육특별대상 단체상을 수상한 전북정구협회 정구선수단은 지난 10월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올해 국가대표 3명(여고부)을 배출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

개인상을 받은 전북체고 유규민 선수는 고향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세단뛰기에 출전해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 신기록(16.23m)도 작성했다.

전북도민일보 임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체육특별대상 시상식은 어렵고 힘든 과정을 극복해 우수한 성적으로 도민들에게 자존감을 불어넣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고 소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최근 몇년 사이 전북 체육은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뤘고 나아가 전북 장애인 체육도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등 전북 도민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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