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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찬바람에 기온 뚝…건강 챙겨야

등록 2019.01.16 06: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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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찬바람에 기온 뚝…건강 챙겨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6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출근시간대 도로가 결빙돼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 41분,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2~영하 6도로 전날보다 4~6도 낮고, 낮 최고 0~2도로 전날보다 3~5도 낮겠다.

기상청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바람까지 강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주의', 동파가능지수 '낮음', 식중독 지수 '주의', 감기 지수 '높음', 뇌졸중 가능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 시각은 오전 10시24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 정각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7일 목요일은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영하 1도, 낮 최고 2~5도다.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예년(전주기준, 최저 영하 4.5도, 최고 4.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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