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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 통해 성장동력 발굴

등록 2019.03.26 17: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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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 26일 김제시가 현안 사업 해결과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위해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제=뉴시스】= 26일 김제시가 현안 사업 해결과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위해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26일 현안 사업 해결과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목적으로 전북연구원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제시 박준배 시장과 간부 공무원, 전북연구원장 김선기 원장과 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민선7기 시정 방침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새만금 중심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경제중심지 도약하는 기틀 마련하고자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용지 축사 밀집 지역 악취 해결 방안, 김제형 일자리 발굴 확대, 김제공항부지 활용 방안, 신성장동력 전략사업 발굴, 새만금 세계경제 중심도시 도약, 종자 및 첨단 농생명산업 육성 등으로 현재 도출된 쟁점 사항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새만금 주요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김제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등의 국책사업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제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지속적인 협조와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좋은 계기로 삼자"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4년 연속 지방투자 우수지자체 선정,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등 정책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신성장 동력산업의 추가 발굴과 현안 사업 해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다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만들어나가겠다"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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