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산경위, 비나텍·하이트진로 전주공장 현장 방문
【전주=뉴시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24일 현지의정할동을 위해 비나텍(주)을 방문했다. [email protected]
오전에 방문한 비나텍은 활성탄소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장치(capacitor, 축전기, 콘덴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1년 전북으로 이전했으며, 이날 전라북도 탄소산업 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비나텍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강용구 위원장(남원2)은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이전한 후 지역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탄소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해 우리 도가 확실한 탄소 기반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오평근 의원(전주2)은 기술력을 가진 우량기업으로써 앞으로 사세가 확장돼 인력충원이 있을 경우 도내 우수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989년에 준공돼 30년간 지역을 대표해온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을 방문,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뉴시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24일 현지의정할동을 위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을 방문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현지 의정활동을 계기로 강용구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전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있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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