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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정부 생활SOC 3개년 사업 선제 대응 나서

등록 2019.04.26 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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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생활SOC 3개년 계획 발표에 따른 추진단 실무회의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시청 청사 전경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시청 청사 전경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정부 생활SOC 3개년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에서 정부가 연내 생활 SOC 사업 공모를 통해 지자체가 희망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종합검토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추진 담당 부서 계장 30여명이 참석한 생활SOC추진단 실무회의를 구성하고, 정부 3개년 계획 공유 및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이뤄진 실무회의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144개의 생활 SOC 시설에 대해 5월중 부서별 수요조사를 면밀히 하도록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다른 공공시설 사업과 연계 또는 국・공유지 활용 복합화 대상 사업발굴과 시설 신축 시 소요되는 운영비 등 가용 예산에 대한 실무적 논의도 이뤄졌다.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확충을 위해 정부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생활 SOC 사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생활 SOC 복합화 시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민건강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주거지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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