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농협은행 전북, 다문화가정 초청 '행복채움 금융교실' 호응

등록 2019.08.19 14:42: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금융 교실을 마련, 눈길을 끌었다.2019.08.19.(사진=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금융 교실을 마련, 눈길을 끌었다.2019.08.19.(사진=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금융 교실을 마련, 눈길을 끌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본부 내 청소년 금융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와 엄마를 초청해 '행복 채움 금융 교실'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자녀와 엄마가 함께 저금통을 만들며 좋은 저축습관과 용돈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또 금융 기기 및 은행원 체험 등 엄마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통한 추억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녀와 함께 즐기며 배우는 금융 교실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엄마는 "아이와 함께 교육을 받으니 용돈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자녀와 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