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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악취저감사업 도비 11억원 확보…사업 추진 탄력

등록 2019.10.17 14: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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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청 앞 표지석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청 앞 표지석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0년도 악취저감사업'과 관련해 도비 11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확보된 도비 사업은 ▲탈취탑 지원 3억9000만원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 1억8000만원 ▲바이오커튼 설치 3억원 ▲악취배출시설 밀폐화 1억5000만원 ▲악취모니터링 설치 9000만원 등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악취방지를 위해 악취방제단 운영과 악취저감제 보급 등을 시행하고, 탈취탑 설치 및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지원사업을 계획해왔다

하지만, 총사업비가 총 37억원에 달해 자체 예산만으로 시행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 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악취 없는 청정한 부안군 실현이 중요 군정방침이기 때문에 지속해서 이행사항을 점검·독려해 왔다”며 “부안군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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