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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7~20도 '가끔 구름'…일교차 커 건강 챙겨야

등록 2019.11.05 0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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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고석중 기자=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에 가을이 깊어지면서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었다. 2019.10.27. (사진= 독자 제공)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 고석중 기자=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에 가을이 깊어지면서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었다. 2019.10.27. (사진= 독자 제공)[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5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출근 시간대 서해안 및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57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4도, 임실 5도, 익산 6도, 완주·순창 7도, 군산·남원·부안·고창 8도, 전주·김제·정읍 9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7도, 군산·임실·무주 18도, 전주·완주·순창·정읍·김제·부안·고창 19도, 익산·남원 20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다.

기상청은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질(大氣質)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황사 '좋음', 자외선 '보통' 단계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 동파가능지수 '낮음', 식중독지수 '관심', 감기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 시각은 오전 8시47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2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6일 수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2~7도(예년 1~7도), 낮 기온은 16~19도(예년 16~18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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