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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재단 '인생 삼모작 나눔학교' 수강생 모집

등록 2019.11.10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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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5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지역 장·노년층을 위해 '2019 인생 삼모작 인생 나눔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재단 제공)2019.11.08. photo@newsis.com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5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지역 장·노년층을 위해 '2019 인생 삼모작 인생 나눔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재단 제공)2019.11.0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5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지역 장·노년층을 위해 '2019 인생 삼모작 인생 나눔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인생 나눔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에 한 번쯤 꿈꾸던 다양한 직업군(패션디렉터, 여행 감독, 랩퍼, 아나운서 등)의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삶에 대한 성찰과 인생 가치를 들여다보며 인생 후반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호남권에 거주하는 50세(1969년) 이상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여섯 사람, 여섯 권의 책으로 배우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VOGUE, 마리끌레르 등 매거진 패션디렉터 조명수 대표를 비롯한 대한민국 1호 고재열 여행 감독, 노은실 아나운서, 우타우 래퍼, 한국자전거나라 이용규 대표, 장재영 문화기획자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 전송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문화사업팀 전화(063-230-7445, 7446)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공유, 공감, 공생의 인문적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 회복에 대한 개인의 문화적 기여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인문 사업"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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