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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전북지역 교직원 대상 '동계 표준 안전연수' 실시

등록 2020.01.06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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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학교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우석대학교가 전북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계 표준 안전연수에 나섰다.(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학교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우석대학교가 전북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계 표준 안전연수에 나섰다.(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학교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우석대학교가 전북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계 표준 안전연수에 나섰다.

6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소방방재학과,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주관했다.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는 우석대 제2공학관과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학교 안전 교육정책과 테러·폭발·붕괴 대처, 자연재난 사례 및 대처 요령, 화재 발생원인 및 대처요령, 작업안전 예방, 보호구 착용법,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실습,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방안 등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표준 안전연수는 지난해 6월 시행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 교직원은 3년마다 15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 이수해야 한다.

특히 우석대는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시설 및 재난 안전강화형'에 선정돼 1박 2일 과정으로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 책임교수인 하태현 소방방재학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실습 등으로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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