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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벼 병해충 사전방제 약제 지원…8억여원 투입

등록 2020.01.17 0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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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월5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사전방제 약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벼 병해충 사전방제 약제 지원 사업은 벼 재배면적 4000㏊를 대상으로 사업비 8억4000만원(보조 40%)을 투입해 벼 이앙 전 처리하는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한다.

 총 12개의 품목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 1개를 선택, 신청할 수 있다.
 
박성희 기술보급과장은 "면역체계가 없는 식물은 병해충이 발생하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없어져 병해충 발생 후 방제하면 비용은 많이 들면서 방제효과가 떨어진다"면서 "병해충 발생 전 예방위주의 방제는 비용이 적게 들면서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063-640-278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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