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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재생에너지단지 관광자원 활용 방안 검토

등록 2020.01.20 17:43:43수정 2020.01.21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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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단지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

새만금개발청, 재생에너지단지 관광자원 활용 방안 검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단지에 대한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6조6000억원의 총 사업비가 투입돼 38.29㎡의 단지를 조성할 예정인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개발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조성지구 관광 연계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국내외 사례조사, 재생에너지단지 관광 명소화 방안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하여 재생에너지단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체험과 교육의 기능까지 고려해 조성할 방침이다.

박동주 개발청 관광진흥과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가 새만금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연구진이 용역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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