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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8~10도 '추위 누그러져'…대기질 나쁨

등록 2021.01.13 0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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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뒤로 회색빛의 하늘이 드리워져 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뒤로 회색빛의 하늘이 드리워져 있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3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추위가 누그러져 활동하기 무난하겠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쌓인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중국 내륙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 '나쁨', 초미세먼지(PM2.5) '나쁨', 황사 '보통' 단계로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임실· 순창 영하 7도, 남원 영하 6도, 무주 영하 4도, 익산·정읍·군산·김제·고창 영하 3도로 전날(영하 13.3~영하 7.1도)보다 높다.

낮 최고기온도 진안·장수·정읍 8도, 무주·임실·김제·부안 9도, 전주·남원·순창·익산·군산·고창 10도 등으로 전날(0.7~4.4도)보다 크게 높겠다.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보건 기상은 감기지수 '높음', 천식폐질환지수 '높음', 뇌졸중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관심', 대기확산 '높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 30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 34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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