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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모바일 임실사랑상품권 출시…최대 10%할인

등록 2021.01.13 1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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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 비대면 소비에 맞춰 모바일 임실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임실군 제공).2021.01.13. photo@newsis.com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 비대면 소비에 맞춰 모바일 임실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임실군 제공).2021.01.13. photo@newsis.com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에 맞춰 모바일 임실사랑상품권을 13일 출시했다.

임실군은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준비 단계를 거쳐 이용객이 많은 가맹점 및 군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가맹점 등 220여개의 가맹점 모집을 완료했다.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은 10%이며,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 사용자는 은행 등 구입처 방문이 필요 없이 간편한 모바일 인증을 통해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상품권은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부정유통 방지와 사용의 편리성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그동안 지역경제 살리기의 버팀목인 임실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출시해 더 많은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지난해 250억원 규모의 임실사랑상품권(지류형)을 발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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