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11~14도 '흐림'…오후 5㎜ 미만 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13일 오후 전북 전주천변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5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출근 시간대 구름이 많고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PM10) '나쁨', 초미세먼지(PM2.5) '나쁨', 황사 '보통', 오존(O3) '보통', 자외선(UV) '보통'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남원·순창 0도, 장수·진안·임실 1도, 익산·군산 3도, 고창·부안 4도, 완주·전주·정읍·김제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1도, 무주·임실 12도, 군산·김제·남원·순창·익산 13도, 고창·부안·완주·전주·정읍 14도로 전날(8.4~13.5도)보다 높겠다.

전주기상지청은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예년(최고 4~5도)보다 8~10도 높은 분포를 보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 59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 58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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