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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생활체육 활성화 ‘다목적체육관’ 준공

등록 2021.12.23 16:36:54수정 2021.12.23 17: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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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23일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군 종합경기장 인근에 조성한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에서 오랜 숙원을 해결해 기쁘다며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임실군 제공).2021.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23일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군 종합경기장 인근에 조성한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에서 오랜 숙원을 해결해 기쁘다며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임실군 제공).2021.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다목적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23일 임실군종합경기장 인근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 연면적 404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체육관의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부의장, 이인영 경찰서장, 김병이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임실은 육군 35사단의 이전과 일진제강의 입주 등으로 생활체육 인구가 크게 늘어 그에 따른 생활체육시설 증설 요구에 따라 군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다목적체육관에는 내부에 테니스장 3면, 배드민턴장 10면 등 경기시설을 비롯해 휴게실과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여기에 군 체육회와 군 장애인체육회의 사무실 공간도 마련됐다.

군은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 건강이 증진되고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다목적체육관은 군민 누구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군민 누구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문화향유 등을 누리고 교육교육과 복지서비스 등을 접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군민 생활과 관련된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대거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청소년문화의집, 공공도서관, 행복나눔센터,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신축 운영되고 있으며 관촌면체육문화센터와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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