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시민과의 대화 현장의견 적극 반영해야"
유진섭 정읍시장이 화상카메라를 앞에 두고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시에 따르면 유진섭 시장이 청내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도시가스, 농·배수로 정비 등 생활밀착형 건의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선거중립 의무를 확립하는 한편 복무관리 강화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현안업무도 꼼꼼히 챙겼다. 4일부터 개방되는 '용산호 미르샘분수'의 정리사업을 잘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달 한 달간 시범 운영하는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의 수상레저 체험존(범퍼보트)에 대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카페·일반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는 만큼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안내 중심의 계도와 사용 제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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