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공인중개사협회,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활성화 맞손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과 완주군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가 테크로밸리 제2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하고 있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군과 군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는 6일 업무협약을 갖고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단 분양에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과 지원을 강화한다.
또 산단 분양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지역의 현안인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적인 중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성공적인 분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천 의장은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산업단지 분양이 활성화되어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만큼 전국적인 중개 망을 갖춘 협회 차원의 많은 역할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분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노동식 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은 “테크노밸리 제2산단은 사통팔달의 입지 여건이 뛰어나 많은 기업이 입주하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협회 차원에서도 분양 활성화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정률 95%를 기록하고 있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은 투자협약과 분양계약이 70%를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