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변호사회·법무사회, 사법 서비스 향상·법조비리 근절 '맞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변호사회와 전북법무사회는 7일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민들에 대한 사법 서비스 향상 및 법조 비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04.07.(사진=전북변회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홍요셉 전북변회장과 이형구 전북법무사회장을 비롯해 전북변회 이종기 제1부회장, 박형윤 제2부회장, 최창용 총무이사, 전북법무사회 장시재 제1부회장, 김양찬 제2부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법조 비리와 사건 브로커의 근절을 위한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법조 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형사고발, 수사 의뢰, 부동산 등기절차에서 소속 회원에 의한 본인확인 제도 도입 및 운영 등이다.
또 소속 회원 및 사무직원 등을 상대로 한 계도 및 홍보 등 사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홍요셉 전북변호사회 회장은 "도민들에 대한 사법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전북법무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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