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 중심 정책수립 '사회조사' 실시
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 개발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가구로 추출된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내용은 ▲가구·가족(9개) ▲소득·소비(5개) ▲고용·노사(5개) ▲복지(7개) ▲사회참여(7개) ▲도 특성(9개)·정읍시 특성(5개) 등 6개 분야 47개 항목이다.
방법은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를 직접 만나는 면접조사 방식이 원칙이다.
단 대면이 어려운 경우에는 응답자가 직접 조사표를 기입한 후 회수하는 조사방법도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내부 점검과 분석 작업 이후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올해 12월 중 공표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통계자료의 형태로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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