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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 중심 정책수립 '사회조사' 실시

등록 2022.04.11 15: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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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2022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 개발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가구로 추출된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내용은 ▲가구·가족(9개) ▲소득·소비(5개) ▲고용·노사(5개) ▲복지(7개) ▲사회참여(7개) ▲도 특성(9개)·정읍시 특성(5개) 등 6개 분야 47개 항목이다.

방법은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를 직접 만나는 면접조사 방식이 원칙이다.

단 대면이 어려운 경우에는 응답자가 직접 조사표를 기입한 후 회수하는 조사방법도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내부 점검과 분석 작업 이후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올해 12월 중 공표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통계자료의 형태로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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