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북도당, 김경민 전주시장 후보 등 단수공천자 14명 선정

[전주=뉴시스] 국민의힘 전라북도당.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운천)은 14일 도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제8회 지방선거 지역구 단수공천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수공천 대상자들은 기초단체장 및 지역구 기초의원 출마 신청을 자들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명이다.

기초단체장에는 전주시장 김경민, 군산시장 이근열, 부안군수 김성태, 임실군수 박정근 후보가 선정됐다.

시군 기초의원에는 신승욱(전주시 마선거구), 한상욱(전주시 사선거구), 윤선호(전주시 차선거구), 최용건(전주시 바선거구), 지성(군산시 마선거구), 박종일(익산시 가선거구), 박선옥(익산시 라선거구), 김지현(남원시 다선거구), 심덕보(정읍시 다선거구), 김현호(부안시 가선거구) 공천자 등이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들 외 신청자들에 대해 오는 17일 진행되는 공직후보자 적격성평가(PPAT) 이후에 경선 등 공천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공직후보자 적격성평가(PPAT)는 정읍시 배영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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