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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복합 청년몰 조성 전통시장 등 활성화 도모

등록 2022.04.19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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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청년 창업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복합 청년몰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시는 청년몰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인재 발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청년몰은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중앙시장 내에 조성되고 있다.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공간, 상인과 고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꾸며진다.

청년몰은 연 면적 951.81㎡ 규모로 1층에는 8개의 특색 있는 먹을거리 점포, 2층에는 9개의 서비스업 부대시설 등 총 17개 점포가 들어선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으며 이달 말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 후 5월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청년 상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4일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사업단과 지역 청년단체의 1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20일 2차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여러 청년몰 성공사례들을 참고해 탄탄한 점포 구성과 상인모집, 컨설팅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청년몰 조성으로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을 젊음과 상생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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