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상공인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한다
창업 3년 내 소상공 50개 업체…창업지원금 300만원 지원
이 사업은 고령화·노령화로 쇠퇴기로 놓여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 소상공인의 조기 폐업 방지와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생애 첫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소상공인이며 최종 50개 업체를 선정하여 창업지원금 3백만원을 지원(1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6월30일까지 김제시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창업 초기단계 소상공인에게 이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소상공인의 성장단계에 부응하는 체계화된 지원제도 마련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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