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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현안사업 투입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등록 2022.05.06 11:41:53수정 2022.05.06 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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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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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와 전북도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지리산권 SOC복합화 공간조성사업(5억원)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5억원)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 설치사업(5억원, 전북도 특별교부세) ▲수해피해 복구사업(8억원) 등이다.

지리산권 SOC복합화 공간조성 사업은 지리산권에 위치한 운봉·인월·아영·산내 4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복합공간 조성 사업이다.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 사업은 광한루원과 함파우 유원지를 연계해 남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게 된다.

또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 설치를 통해 여름철 뱀사골 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재해 정보를 신속히 전파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확보를 위채 추진된다.

특히 전북도 특별교부세사업으로 선정된 수해피해 복구사업은 2020년 수해로 파손된 소규모 공공시설물을 조기에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중앙부처와 전라북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건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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