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변호사 124인,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 ‘지지’
서거석 후보는 능력과 청렴성이 검증된 교육감
[전주=뉴시스] 12일 전북교육청에서 전북 변호사 124인이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서거석 후보 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홍요셉 변호사 등 전북지역 124인의 변호사들이 12일 전북교육청에서 지지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교육감에 나선 서거석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금 전북교육은 활력을 잃고 침체돼 있고 학생들의 학력 저하도 심각한 수준이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를 제대로 지원하지도 못했고, 농촌의 소규모학교, 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의 과밀학급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 있는 후보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 서거석 후보는 실력이 검증된 인물이다”라며 “그는 해내는 사람이다. 전북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위기에 처한 전북대를 단기간에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실적은 누구나 인정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이들 변호사는 “서거석 후보의 실행력은 그가 청렴했기에 가능했다. 유리알처럼 투명한 대학사회에서 조그만 흠결이라도 있다면 결코 총장 연임은 불가능하다. 총장 연임 과정에서 두 번의 까다로운 청와대 인사검증을 거쳤으며 재임 8년 동안 감사원과 교육부 감사에서 조그마한 비리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홍 변호사 등은 “우리 전북지역 변호사들은 능력과 청렴성을 갖춘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서거석 후보만이 우리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으리라고 믿기 때문이다”라며 “전라북도 교육의 희망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서거석 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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