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80명 모집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스마트폰 앱과 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영양과 건강, 운동상태 등을 점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80명의 대상자를 오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중 보건소 최초 건강검진 시 질환을 보유하지 않은 만19세 이상 완주군민 또는 완주군 내 직장인이면 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스마트밴드가 지급되며 최초·중간·최종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24주간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로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팀(290-3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ICT기술로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모바일헬스케어는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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