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 무료 운영
남원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는 '2022년 두드림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진행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년 두드림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교실'을 오는 13일간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두드림프로젝트'는 지역·계층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이다.
전국 10개 권역 중 전북권역 운영기관으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신청해 선정됐고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사업을 통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과학관은 ▲이동형 과학기술 작동체험물 콘텐츠 전시 30여종 ▲이동형 과학차량 콘텐츠 7종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만들기 등의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년 두드림프로젝트를 계기로 다양한 외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지역 내 부족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북권 거점과학관으로서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