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 근로자 위기 대처 능력 향상 집중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떡메마을에서 일상 생활안전 도모를 위한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장애인 근로자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은 떡메마을에서 일상 생활안전 도모를 위한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떡메마을은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행동요령 등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에 취약한 장애인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근로자들은 실제로 분사가 되는 모형소화기를 사용해보고 손 씻은 후 세균을 볼 수 있는 기계 등 다채로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20명 내외의 인원으로 실시됐다.
또 교육 이후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휴대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개인과 주변의 안전을 지키도록 독려했다.
군은 장애인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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