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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공모에 초집중

등록 2022.06.21 14: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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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정읍부시장(왼쪽 두번째) 주재로 '정읍시 샘고을시장 및 주변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최재용 정읍부시장(왼쪽 두번째) 주재로 '정읍시 샘고을시장 및 주변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현재 ‘정읍시 샘고을시장 및 주변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전날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쇠퇴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등 상권의 부흥을 유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을 위한 상권관리기구를 설립해 5개년간 국·도비 등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상권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상권 활성화(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 테마존 운영, 상권홍보, 마케팅 지원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와 환경개선(테마별 디자인거리 조성 및 거리 정비 등)이 있다.

최재용 부시장은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모 신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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