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스타트업 축제 ‘창업대전’... 민간조직위 발대식 개최
2년 연속 민간중심의 도내 최대 규모 창업행사 추진 박차
[전주=뉴시스] '2022년 전라북도 창업대전' 민간조직위원회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최대 창업행사인 ‘2022년 전라북도 창업대전’을 위한 민간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에 따르면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신재경 중소기업청장과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전라북도 창업대전’은 전북도와 전북중기청이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도내 최대 창업행사이다.
지난해부터 도내 창업기업들의 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 각 행사 구성별로 담당위원을 배정, 주최 측과 조직위 간의 협력으로 행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도와 전북중기청은 ‘전라북도 창업기관 협의회’에서 추천받은 이브이엔솔루션 민원기 대표, 농업회사법인 ㈜제이웰푸드 전재직 대표, ㈜그린어스 이승재 대표, 테라릭스 주식회사 김태영 대표, 디딤스토리 이동원 대표, 주식회사 포아워스킨 우상미 대표, 빵굽는오남매 동유홍 대표 총 7인을 민간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박광진 전북창조센터장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발 벗고 나선 올해 전라북도 창업대전은 실수요가 적극 반영된 행사가 될 예정으로 무척 기대가 된다”며 “전북센터가 적극 협력하여 행사 추진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전라북도 창업대전은 오는 10월27일 전주대학교희망홀 일대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에 따라 다양한 체험이 직접 가능한 체험형 행사로 확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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