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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경제적 자립 지원 '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등록 2022.07.19 1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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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다.

이 저축계좌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계좌는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 지원금 10만원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기간은 3년이다.

만기 시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세~34세로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200만원, 가구 재산기준 1억7000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지원 확대 필요성에 따라 만 15세~39세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고 근로·사업소득 기준(월 50만원~200만원)을 적용하지 않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가입 시 오는 29일까지는 출생일 기준 5부제를 운영하며 출생일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5부제 기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오는 8월 1일~5일 추가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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