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정읍시의회 첫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경안 심의
왼쪽부터 정읍시의회 송기순 의원, 황혜숙 의원, 정상철 의원, 서향경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개회해 10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간 임시회는 집행부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송기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가입 중단 촉구 건의안’이 의결돼 정부와 각 정당 등 관계부처에 발송됐다.
이 건의안은 정부가 국민과 합의되지 않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가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과 즉시 메가급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하기 위한 FTA 피해보전 제도를 보완·강화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황혜숙 의원과 정상철 의원, 서향경 의원 등이 나와 ‘5분 자유발언’을 펼치기도 했다.
황혜숙 의원은 ‘축산도시 정읍, 악취저감을 위한 실용적 기초환경 개선 촉구’를 주제로, 정상철 의원은 ‘저출산의 시대와 지방소멸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를 촉구하며’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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