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 7개 분야 104개 선정 추진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7개 분야 104개 사업으로 선정하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선다.
익산시는 25일과 26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공약사업 실천계획 타당성을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유라시아로 나가는 국제철도 도시, 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워라벨을 누리는 생태친화 명품도시, 명품 스포츠 도시, 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도시, 미래인재육성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등 7개 분야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2 혁신도시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그린바이오 혁신파크 조성,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만경강 수변도시 건설 등에 집중한다.
또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및 푸드파크 구축 등에 행정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최종보고회를 거쳐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시기별로 구분해 예산 확보와 절차 이행 등을 시기에 맞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은 4년 동안 우리시를 이끌어 갈 핵심 사업”이라며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내실 있고 실천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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