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완주시니어클럽에 'JB어르신 문화쉼터' 7호
[전주=뉴시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이 사업은 노후화된 노인복지기관의 환경을 개선해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폭넓은 문화 및 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일자리 사업 전문 지원기관으로써 하루 평균 약 150명의 어르신이 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교육실 공간에 비해 문화쉼터가 부족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테이블을 비롯해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지원하고 바닥 공사 및 건물 내부를 대상으로 새로 페인트칠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 유희태 군수,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 완주시니어클럽 최명선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은 "지역 내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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