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혁신기술' 전주대 김동현 교수, 과기부장관 표창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교원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아이팝 대표이사인 김동현 교수가 '2022년 무인 이동체 산업 엑스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팝은 김 교수가 2020년 창업한 4차 산업 분야 첨단기술 기업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2020년 5G 드론 비행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후 국내 첫 스마트 자율 비행 드론 스테이션 운영플랫폼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2021년에는 하이브리드 수소 드론 개발, 세계 첫 스마트 노지 농업용 스마트 드론 스테이션 개발·상용화 등으로 드론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드론 신기술 구매 조건부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청 에너지과와 함께 12시간 무인자동 비행이 가능한 수직이착륙(VTOL) 하이브리드 수소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신기술은 산업, 보호 감시, 재난 안전, 스마트농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어 12시간 상용비행 드론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국내 국토감시 및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생활공간과 산업 및 국방 분야에서 무인 이동체 기술을 더욱 필요로 하게 되고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전주대 아이팝에서 더욱 더 앞서가는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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