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비전 설정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시민 건강증진 기여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향후 4년(2023~2026년) 지역 보건의료계획 비전을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보건의료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해 지역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추진전략으로 인구 밀집 4개 동 지역에 진료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의료현황 및 지역주민의 건강수요 등을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기관 개선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확대 ▲재난위기 시 지역보건의료기관, 민간의료기관의 연계 및 관리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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