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59회 전북도민체전 성공기원 '별빛콘서트'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콘서트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사랑의광장 무대에서 ‘전북도민체전 성공기원 별빛콘서트’가 열린다며 15년만에 남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대와 희망을 쏘아 올려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남원 문화예술팀인 ‘연희단’의 신명 나는 사자놀음을 시작으로 응원메시지 전달을 비롯해 신성, 박규리 등 가수의 축하공연과 성악가 및 통기타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란 슬로건을 걸고 춘향골체육공원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37개 종목의 체육경기를 치른다.

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도민체전 홍보를 위해 성공기원 콘서트 개최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이벤트 추진, 시민 응원 유튜브 영상 제작 등으로 응원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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