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단위 농촌관광 '각기각색 부아느로' 상품 운영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농촌관광 투어상품
농촌관광 미래비전 제시…관광 트렌드 반영 5가지 컬러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과 남부안청자로네트워크협의체가 29일 '각기각색 부아느로' 투어상품 운영방안과 농촌관광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각기각색 부아느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농촌관광 투어상품이다.
부안군은 군이 가진 풍부한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농촌 소득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진행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농촌관광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부안군 농촌관광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5가지 컬러 투어상품의 기획·홍보 방안을 마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농촌관광 프로그램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5가지 컬러로 진행되는 부아느로 투어상품을 통해 지역의 농촌체험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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