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우수농산물 상품개발과 마케팅…농업인 소득증대 기여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31일,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우수농산물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김제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관한 협력 ▲김제지역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에 관한 협력 ▲전북생생장터(온라인 쇼핑몰)의 김제시 온라인 판매공간 제공 및 운영 협력 등 지평선 농특산물 소비활성화 마케팅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할인행사 등에 김제 농업인과 농특산물에 대한 특별 판매공간 개설과 운영,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 행사비 공동부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달 추석과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9월29일~10월3일) 맞이 추석선물세트전과 지평선 농산물 특별할인전을 기획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농산물 판로확대를 매개로 지자체와 경제통상진흥원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의미가 크다"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지평선농특산물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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