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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록 2022.09.05 1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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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운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가공식품 농가 교육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운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가공식품 농가 교육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의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에 대한 농가 교육과 저변확대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5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남원시가 농촌진흥청의 ‘2023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 사업대상 지역에 선정, 국비 포함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시설 현대화와 장비구축으로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상품화를 지원한다.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는 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시제품 개발부터 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과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남원시 농산물가공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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