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정례회 폐회…추경·조례안 22건 등 의결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과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종 조례안 22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의회는 정례회 중 2021회계연도 결산 결과 예산현액 총 규모를 집행부가 제출한 1조297억7709만1000원으로 승인했다.
또 예비비는 보건관리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사업 등 13건 32억5113만5000원을 지출 결정했다.
심사결과를 발표한 이주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산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시정요구사항에 대해 매년 반복되지 않도록 시정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1217억5971만7000원이 증액된 9271억6,23만4000원으로 의결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8813억6556만7000원, 특별회계 457억9666만7000원으로 편성했다.
이밖에도 특별회계 세출예산과 2022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서남용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각종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29일부터 고산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 만전을 기하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제271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8일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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