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호 고창군의장,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근절 챌린지 캠페인

심덕섭 고창군수의 지명을 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외교부 주관의 '아동폭력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한 임정호 고창군의장이 캠페인 로고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발걸음, 고창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란 메시지를 들고 첼린지 캠페인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이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근절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END violence)에 나섰다.

고창군의회는 임정호 의장이 심덕섭 고창군수의 지명을 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주관하는 ‘아동폭력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임정호 의장은 "최근 반복되는 아동폭력 관련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 역시 엄연한 권리의 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고창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동 폭력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