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창업생태계 확대 조성 공간드림센터 개소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14일 LX공간드림센터(전북)를 개소했다. 사진은 최규명 부사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센터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2.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LX공간드림센터는 창업생태계 확대 조성을 하고자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기존 서울에서 운영하는 LX공간드림센터에 이어 지역에서는 최초로 전북 전주시에 설립됐다.
이 센터는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의 협력, LX홀딩스 지원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창업초기에 필요한 사무공간 5개실과 전북도 자립준비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1개실로 구성된다.
전주시 임대료 지원을 통해 설립된 센터는 창업기업에게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센터의 인테리어는 지난해 LX와 LX홀딩스가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LX홀딩스는 계열사 LX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자재 및 시공전반을 지원했다.
LX는 입주기업 선발을 위해 지난 8월 ‘제1회 국토정보 창업공모전’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 5개 업체를 선발했다.
LX는 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기업홍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규명 부사장은 “창업기업 성공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이 필수”라며 “LX공간드림센터 추가 개소를 통해 전라북도 내 유망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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